YTN(와이티엔)은 5일 이사회를 열고 최남수 전 머니투데이방송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최남수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경제신문, 서울경제신문, SBS에서 기자로 활동했다. 1995년 YTN에 합류해 경제부장과 경영기획실장 등을 지냈으며 2008년 머니투데이방송으로 옮겨 보도본부장을 거쳐 대표를 역임 했다.
YTN은 오는 12월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최남수 내정자 를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YTN은 조준희 사장이 임기 중인 지난 5월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사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후임 사장 선발절차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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