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회 도산봉사상에 오충현 KOICA 국제협력의사 선정

동정입력 :2017/11/03 14:43

스마트 사회 지도자 포럼이 속한 도산아카데미(이사장 강석진)는 도산 안창호 선생 탄신 139주년을 맞이해 오는 9일 오후 6시 30분 밀레니엄서울힐튼 그랜드볼룸에서 제28회 '도산의 밤'을 개최, 오충현(43세) 피지 CWM국립병원 이비인후과 전문의에게 도산봉사상을 수여한다고 3일 밝혔다.

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된 오충현 전문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 협력의사와 보건전문관으로 활동, 세계서 가장 어려운 국가에 의료적 도움을 주고, 공여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의 역할을 다하며 인류공영에 이바지해온 공로가 인정되었다.

오 전문의는 전북대 의대와 영국 런던 위생 열대 대학원을 졸업했고, 가톨릭성모의료원 이비인후과 전공의 및 전문의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