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회사 고객상담센터의 전화상담 품질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통화연결음인 ‘감성 두드림 연결음’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이날부터 LG전자 고객상담센터에 전화를 걸면 상담사와 상담사의 자녀들이 직접 녹음한 인사말을 들을 수 있다. 가령 “소중한 저의 가족이 상담해 드립니다”(상담사 자녀), “고객님의 따뜻한 한마디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상담사) 등의 통화연결음이 나온다.
LG전자 관계자는 "상담사에게도 소중한 가족이 있다는 것을 상기시키면 고객들도 상담사를 보다 정중하게 대하고, 상담사 역시 더욱 더 친절하게 고객을 맞이하게 돼 고객서비스의 품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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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LG전자는 지난해 6월부터 전국 LG전자 서비스센터에 제품 수리를 담당하는 서비스 엔지니어를 배려하자는 캠페인 포스터를 부착해오고 있다. 엔지니어에 대한 배려가 서비스의 품질을높이게 되고, 결과적으로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들의 감동이 더 커진다는 취지에서다.
LG전자 한국서비스FD담당 이규택 상무는 “상담사의 업무 만족도가 높아지면 고객서비스의 품질도 올라가게 돼 새로운 통화 연결음을 도입했다”며 “고객이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고객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