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KBS, EBS 국정감사가 11월10일 오후 3시에 다시 열린다.
31일 국회 과방위는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중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26일 파행된 KBS와 EBS 국정감사를 다시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과방위는 고대영 KBS 사장과 장해랑 EBS 사장 등에 증인 출석 요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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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6일 열렸던 KBS와 EBS 국정감사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정회 후 퇴장하면서 무산됐다.
당시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문화진흥회 보궐이사 선임을 문제 삼은 자유한국당은 국정감사 보이콧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