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작인 '데스티니2'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다운로드콘텐츠(DLC)가 곧 출시된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번지스튜디오는 슈팅 액션 게임 데스티니2의 새 DLC '커스 오브 오시리스(Curse Of Osiris)’를 출시한다고 게임스팟 등 외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커스 오브 오시리스는 화성을 무대로 한 새로운 이야기를 담아냈다는 게 외신의 설명이다.
또 과거와 미래를 오가면서 전설적인 워록과 그의 제자 이코라 레이가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강조했다.
회사 측이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다양한 캐릭터가 다양한 모습을 한 기계들과 전투를 벌이는 장면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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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 오브 오리시스는 오는 12월 5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데스티니2는 지난 2014년 출시된 데스티니 후속작이다. 이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4(PS4)와 X박스원용으로 국내에 출시된 상태다. PC버전 출시와 한글화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