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콤아이앤씨, '미라콤 솔루션 페어 2017' 개최

스마트팩토리솔루션 전문업체 미라콤아이앤씨는 27일 서울 르메르디앙호텔에서 연례 고객 컨퍼런스인 '미라콤 솔루션 페어 2017'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미라콤은 '더 넥스트 스테이지-스마트 팩토리'를 주제로 솔루션 로드맵과 구축사례를 소개하는 한편, 스마트공장 체험부스와 솔루션 10종의 라이브 데모를 경험하며 전문 컨설턴트와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산업 트렌드로 제조 환경이 MES 중심의 정보화 단계에서 설비·물류 자동화 및 지능화 단계로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사례를 소개하면서 이를 지원하는 미라콤의 솔루션과 구축사례를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지능정보기술연구원의 김진형 원장은 "제조업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을 주제로 "인공지능은 이미 제조업 현장에 배치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며 불량 발생을 예방하고 불량 원인을 즉시 파악하는 핵심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조항기 미라콤아이앤씨 대표이사는 “데이터 분석에 AI 기술을 적용하여 지능화된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하겠다”며 “다양한 설비와 정보시스템을 수용할 수 있는 차세대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제공하는 제조기업의 혁신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