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을 먹을 때 흔히 나는 후루룩 소리를 감쳐주는 스마트 포크가 나왔다.
미국 IT매체 씨넷은 일본 인스턴트 라면 제조업체 닛신(Nissin)이 라면을 먹을 때 나는 후루룩 소리를 감쳐주는 소음 제거 포크 ‘오토히코(Otohiko)’를 내놨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https://image.zdnet.co.kr/2017/10/26/jh7253_ywvNrAn191b64.jpg)
이 포크에는 센서가 탑재돼 후루룩하는 소리를 감지하게 된다. 소리를 감지하면 사용자의 스마트폰으로 신호를 보내 화이트 노이즈나 부드러운 소리를 포크에서 자동으로 재생시킨다. 이 제품에는 마이크와 스피커가 탑재되어 있으며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과 연동한다.
이 포크의 가격은 130달러, 5000개만 한정 생산된다. 닛신은 12월 15일까지 사전 예약을 받아 내년 3월 경 상품을 배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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