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을 닯은 무선 스토리지 제품이 등장했다.
그동안 스마트폰 용량에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무선 스토리지 제품을 활용하는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인디고고(indie gogo)에 새로운 무선 스토리지 '클라우디(Clooudie)'가 소개됐다고 테크에이블 등 외신이 보도했다.
클라우디는 스마트폰용 외부 스토리지 제품으로 요약된다.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클라우디에 담긴 마이크로SD 카드 메모리로 옮길 수 있는 셈.

또한 iOS11 버전에서 지원하는 새 이미지 포맷 'HEIC'(고효율 이미지 파일)에도 대응한다. 애플은 iOS11 버전부터 모바일 기기의 사진을 기존 JPEG 파일대비 적은 용량으로 저장하는 용도로 HEIC 포맷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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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완전 충전까지는 30분이 소요된다. 충전은 제품 하단에 있는 소켓에 마이크로USB 케이블을 연결하면 된다.
클라우디는 인디고고 캠페인을 통해 19달러(약 2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