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협력사와 '시장선도 소통 캠프' 개최

미래 기술 개발 방향 공유…"동반성장 확대"

반도체ㆍ디스플레이입력 :2017/10/16 10:36

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가 협력사와 함께 시장선도를 위한 기술 공유를 강화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자재 부문 협력사 40여 곳을 파주공장으로 초청해 '2017년 시장선도 소통 캠프'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자리엔 LG디스플레이 구매그룹장 최영근 상무와 구매·개발 담당자, 대표이사,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이 참석했다.

LG디스플레이는 16일 자재 부문 협력사 40여 곳을 파주공장으로 초청해 '2017년 시장선도 소통 캠프'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디스플레이 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올해 처음으로 진행됐다.

액정표시장치(LCD)는 물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과 제품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미래 기술, 부품에 대한 개발 방향을 협력사와 공유하고 준비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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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LG디스플레이는 이 자리서 LCD와 OLED의 개발 방향을 공유하고, 미래에 요구되는 부품과 기술에 대한 심층 토론을 진행했다.

LG디스플레이 구매그룹장 최영근 상무는 "LG디스플레이의 동반성장 활동은 기술, 자금 지원 활동서 선행 기술 개발과 제조 혁신의 일환인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 구축 활동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