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액션 RPG ‘몬스터 길들이기 for Kakao(개발사 넷마블몬스터)’에 신규 캐릭터 ‘화사’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화사’는 단동, 현무, 백호 등과 함께 동방의 사신을 모티브로 한 수호신장 캐릭터로, ‘수련’이라는 독자적인 성장 시스템을 갖고 있다. 같은 수호신장 캐릭터를 재료로 사용해 15단까지 성장시킬 수 있다.
또 강력한 일격을 통해 상대를 제압하는 공격형 캐릭터로 체력이 모두 소진됐을 때 부활할 수 있는 주작 스킬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신비의 유적’ 모험지역도 80층에서 85층으로 확장했다. 층수가 높아질수록 다양한 효과를 가진 강력한 몬스터들이 등장하며 각 단계를 완료할 때마다 고유장비, 수정 등의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
- 게임업계, AI 기술 도입 적극 나선다2017.10.12
- 신작 '테라M', 넷마블 실적 견인할까2017.10.12
- 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트위치콘 통해 북미 첫 선2017.10.12
- 추석 황금연휴…모바일게임 이벤트도 풍성2017.10.12
이외 다가오는 할로윈을 ‘몬스터 길들이기’ 이용자들과 미리 즐기기 위해 ‘저승차사 풍월주’, ‘호박마녀 인디아’, ‘악성펌킨 악플러’, ‘매드갱스터 릴리아나’ 등 할로윈 컨셉의 코스튬 4종도 새롭게 선보였다.
넷마블의 차정현 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콘텐츠 추가 외에도 길드 대전 보상 방식 및 대전 기록을 개선해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높은 만족감으로 길드 대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단동, 화사에 이어 나머지 두 수호신장 캐릭터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