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중앙대학교가 클라우드 기반 메일 시스템을 구축하고 교내 IT 인프라를 혁신하기 위해 오피스365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중앙대학교는 교내 교직원들의 메일 시스템을 오피스365기반으로 전면 교체했다. 이를 통해 기존 온프레미스 환경의 서버 운용과 비교 시 보다 안정적으로 메일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게 됐고, 서버 관리 비용 절감 효과도 함께 누릴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인적 자원 관리, 교내 조직도 열람, 대용량 첨부파일 전송, 그룹웨어 데이터 연동 등 대학 관리에 필수적인 요구사항을 오피스365에 적용 및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오피스 365는 항상 최신 버전으로 유지되는 클라우드 기반의 오피스 솔루션이다.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원노트 등 기본적인 문서 작성 프로그램은 물론 클라우드 저장공간인 원드라이브가 개인당 1TB까지 제공 된다. 또한, 협업용 작업공간 및 문서 공유를 위한 ‘셰어포인트 온라인’ 메신저, 화상회의 등을 위한 ‘스카이프 포 비즈니스’ 및 웹브라우저를 통해 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는 ‘오피스 온라인’ 등을 제공한다.
한편, 중앙대는 2014년부터 마이크로소프트 스튜던트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을 통해 전교생 및 교직원들이 오피스365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스튜던트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은 오피스365 프로페셔널 플러스를 도입한 학교의 학생 및 교사들이 오피스 365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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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김병기 정보통신처장은 “장차 4차 산업혁명의 주인공이 될 학생과 이들을 지원하는 교직원들이 경쟁력 있는 IT 활용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며, “전 세계 유수의 기업과 교육 기관이 도입한 오피스 365를 적극 활용해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 시대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공공사업부 총괄 김현정 전무는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인텔리전트 업무 툴킷인 오피스 365는 최적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도구로 자리 잡았다”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중앙대학교는 물론 국내의 모든 교육기관이 4차 산업 혁명을 이끌 인재를 배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