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올레드(유기발광다이오드) TV가 지난 9월에 국내에서 월 판매량 1만 대를 처음으로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4분마다 한 대씩 판매된 것으로 올해 초와 비교하면 두 배 빠른 판매속도다.

LG전자 관계자는 "LG 올레드 TV는 올해 LG전자 국내 TV 매출의 약 30%를 차지하며 시장에 안착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손대기 담당은 “판매를 확대하고, 프리미엄 시장 장악력을 높여 굳건한 수익구조를 갖출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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