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 국세청에 31억원 규모 PC 공급

총 4천200여 대…지난해 연결매출 6.36% 해당

홈&모바일입력 :2017/10/10 13:18

주연테크(대표 김희라)가 국세청과 31억원 규모의 개인용 컴퓨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연테크는 국세청에 총 4천200여 대의 PC를 공급할 계획이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회사 연결 매출의 6.36%에 해당하는 31억6천220만 원이고, 계약 기간은 다음 달 27일까지다.

주연테크(대표 김희라)가 국세청과 31억 원 규모의 개인용 컴퓨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999년부터 공공 PC 시장에 진출한 주연테크는 조달청의 국가종합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등록 이후 꾸준한 매출 성장을 기록 중이다.

주연테크는 지난 5월 HP코리아 커머셜채널사업부 영업총괄이사 출신인 문성현 부사장을 영입해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기업 간 거래(B2B)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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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또 공공사업부문서 영호남과 경상 지역 영업을 담당할 동·서부 지사를 내년 1분기까지 설립할 계획이다.

김희라 대표는 "공공사업부문 역량 강화 및 전국 영업망 확보를 통해 매출 신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