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매트릭스(대표 배영근)는 지난 21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시티즌 데이터사이언티스트 세미나를 열고 누구나 데이터 과학자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시민 데이터과학자'의 필요성을 강조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회사측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축적된 데이터를 잘 활용하는 기업이 경쟁력을 갖고 전 산업 영역에서 데이터분석에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지적했다.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기법을 이용한 품질 분석, 공공및 유통부문 데이터 분석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시민 데이터과학자 시대를 열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데이터과학자의 영역은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가진 이들의 영역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제시했다.
관련기사
- 비아이매트릭스, 일본지사 설립2017.09.22
- 비아이매트릭스, AI팀·중국사업팀 신설2017.09.22
- SW산업협회, 현직 데이터과학자 실무 특강2017.09.22
- "한국 아티스트·디자이너 '디지털 분석' 기술 이해 필요 느껴"2017.09.22
배영근 비아이매트릭스 대표는 회사의 기술개발 전략을 제시하며 "비아이매트릭스 솔루션은 시민 데이터과학자가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전 분석 단계를 UI 기반으로 쉽고 빠르게 처리하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워크플로를 제공하고, 확장성이 높다"고 말했다.
주병준 비아이매트릭스 부사장은 "데이터 분석에 대한 요구는 증가하는데 데이터과학자는 시장에서 여전히 부족하다"며 "기업들은 더 늦기 전에 시민 데이터 과학자 양성을 위해 올바른 툴을 선택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하는 계기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