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건축·엔지니어링·건설 컬렉션 업그레이드

컴퓨팅입력 :2017/09/21 10:50

오토데스크는 기존 건축·엔지니어링·건설 컬렉션에 사전 시공 단계에서도 사용 가능한 새로운 디자인 기능을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로 추가된 레빗 라이브는 레빗 모델을 사용자가 시각화하고 손쉽게 가상현실 환경에서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또 오토데스크 로봇 스트럭추럴 애널러시스 프로페셔널 및 스트럭추럴 브릿지 디자인이 레빗과 함께 적용돼 모든 구조물에 대한 사용자들의 해석 역량을 향상시켰다. 더불어사용자들은 다이나모 스튜디오 독립형 프로그래밍 환경에 접근 가능해 사용자 디자인 모델의 기하학 및 행동을 구동하는 자동화 워크플로우를 통해 문제를 보다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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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부터 페브리케이션까지 지원 영역도 확장됐다. 레빗 및 나비스웍스와도 상호 운용이 가능한 오토데스크 어드밴스 스틸 및 페브리케이션 캐드엠이피가 추가돼 사용자들은 통합된 플랫폼을 통해 보다 우수한 MEP와 철강 구조물 시스템의 구상, 모델링 및 제작이 가능해졌다.

오토데스크 코리아 건축·건설·토목 부문 임민수 상무는 “ 오토데스크의 최신 건축·엔지니어링·건설 컬렉션을 통해 사용자들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BIM 워크플로우를 만나볼 수 있으며, 통합된 소프트웨어로 시각화, 제조 및 다양한 분야의 모델을 구축하고 뛰어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