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고, 듣고, 흔들었다."
음악과 IT, 그리고 달리기가 결합된 21세기형 마라톤이 잔잔한 화제를 모았다. 화제의 대회는 씨넷코리아가 주최하고 자브라코리아가 후원하는 ‘씨넷코리아 2017 자브라 비트런’다.
지난 9월 16일 서울 뚝섬한강공원 수변광장에서 열린 이 대회는 '비트 있는 마라톤'이란 새로운 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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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장에는 참가자와 관람객을 포함해 2천 명 이상이 몰려 성황을 이뤘으며 서울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를 출발해 천호대교까지 달린 뒤 반환점을 찍고 돌아오는 총 10km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글로벌 음향기기 전문회사 자브라코리아가 후원해 참가자 전원에게 러닝에 특화된 고음질·고기능 블루투스 이어폰도 제공됐으며 패션왕 선발대회, 댄스 경연대회 등 풍성한 경품이 제공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