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주최하는 클래식 공연 브랜드 '한화클래식 2017' 무대가 오는 23일, 24일 양 이틀간 서울 예술의 전당과 대전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한화클래식은 올해 세계적인 거장 윌리엄크리스티(William Christie)와 그가 창단한 앙상블 '레자르플로리상'(Les Arts Florissants)을 초대해 두 편의 바로크 오페라를 아시아 지역 최초로 선보인다. 윌리엄크리스티는 레자르플로리상과 함께 20세기 프랑스 고음악 해석의 역사를 새롭게 제시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서울, 대전 공연 모두 R석 5만원, S석 3만5천원, A석 2만원이며, 클래식 입문자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해설도 공연 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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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클래식은 23일부터 26일까지 공연현장 및 온라인 사이트(http://classic.hanwha.co.kr)에서 싸인CD증정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한화는 2013년부터 기업 사회환원과 문화동참을 목적으로 '한화클래식'을 기획 진행하면서 평소 접하기 힘든 세계적 수준의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다양한 관객층에게 소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