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 맘 서포터즈 운영 시작

방송/통신입력 :2017/09/19 18:42

딜라이브(대표 전용주)가 ‘딜라이브 플러스 OTT박스’의 주 구매층으로 떠오른 키즈맘들을 대상으로 ‘맘 서포터즈’ 운영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딜라이브는 탑재된 무료 어플 중에서 키즈, 교육 관련 어플 비율이 30%가 넘어 키즈맘들에게 딜라이브 플러스가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고 분석해 서포터즈를 운영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딜라이브는 키즈맘들을 타겟으로 OTT박스를 직접 체험하게 하고 확산될 수 있도록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단순 체험 뿐 만 아니라 OTT박스와 콘텐츠에 대한 키즈맘들의 의견도 수렴해 차별화된 키즈 관련 콘텐츠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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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된 50명의 키즈맘들은 지난 8일 ‘딜라이브 플러스 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지고 6주간 활동에 들어갔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지난 8월말 딜라이브 플러스가 누적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며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더 나은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맘 서포터즈를 운영하게 됐고, 앞으로도 딜라이브 플러스가 대한민국 대표 OTT박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