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미래포럼 2차 행사 10월 25일 열려

SK주식회사 C&C 인공지능 '에이브릴' 등 소개

중기/벤처입력 :2017/09/17 21:11    수정: 2017/09/18 10:40

경기도 판교를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산업집적단지로 만들기 위한 민간 포럼인 ‘판교미래포럼’이 두번째 행사를 다음달 25일 오전 7시 30분 판교스타트업캠퍼스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지난 8월말 열린 판교미래포럼 1차 행사 모습. 2차 행사는 10월 25일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분당에 본사가 있는 SK주식회사C&C 관계자가 자사의 인공지능 플랫폼 ‘에이브릴(Aibril)’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 한정길 경기도 경제과학기술진흥원 과학기술혁신처장이 경기도의 4차산업혁명 대응 전략 과 판교기업 육성책을, 송세경 퓨처로봇 대표가 판교 미래포럼의 비전과 성공 전략을 각각 발표한다. 회원사 사업 소개는 김원철 비즈머스 대표가 맡았다.

송세경 퓨처로봇 대표는 “판교미래포럼은 초연결, 초지능 세상에서 판교기업 간 사업 제휴와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 실리콘밸리 못지 않은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결성됐다”면서 “상생적 협력 마인드와 적극적 참여 의사가 있는 판교 기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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