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동반성장 파트너’ 대리점 대표 2차 공개 모집

방송/통신입력 :2017/09/13 09:57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가 지난 2월에 이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해 나갈 동반성장 파트너인 대리점 대표 2차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이달 22일과 23일 양일간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파트너 찾기에 나선다. 창업설명회에서는 대리점 창업절차와 방법에 대한 상세 안내와 함께 창업에 성공한 대리점 대표와 창업전문가들이 1:1 맞춤상담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창업컨설팅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예비 창업주들은 우선 6개월 동안 LG유플러스의 체계적인 판매경영 이론 및 실습 과정을 거쳐 철저한 창업준비 수업을 쌓게 된다. 특히 LG유플러스는 대리점 개설 자체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출점 성공율을 높이기 위해 6개월의 교육과정이 끝나더라도 예비 창업주가 준비가 됐다고 확신할 때까지 충분한 실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부여한다.

이 같은 사전 인큐베이션 과정을 마치면 매장 위치선정, 인테리어 및 인건비 지원 등 초기 대리점 개설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전반적으로 지원받는다. 대리점 개설 이후에도 LG유플러스 영업지점장, 채널매니저 등을 통해 경영 컨설팅, 단말 채권관리, 직원채용육성 등 대리점이 해당 상권에 완전히 자리잡을 때까지 지속적인 코칭과 케어가 이뤄진다.

이처럼 초기 운영 부담을 덜고 성장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는 체계적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인해 지난 상반기 진행했던 창업설명회에는 400여명의 예비 창업주들의 참가 신청이 쇄도해 당초 2회에서 총 4회로 추가 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다.

상반기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예비 창업주들은 이달 중 대리점 개설을 앞두고 있다.

창업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 창업주는 이달 17일까지 LG유플러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되며, 설명회에 참가하지 않더라도 창업을 희망하는 경우 이달 26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 창업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관련기사

LG유플러스는 지원서 접수자를 대상으로 소정의 인터뷰를 진행한 후 파트너 후보자를 선발해 집중 교육과정, 대리점 개설 지원 등 성공적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정철 LG유플러스 PS인사/지원담당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통신시장은 향후 5년내 다양한 사업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되는 최적의 창업분야”라며 “LG유플러스의 맞춤형 창업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대리점들이 든든한 동반성장 파트너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