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지엠디, 육군본부에 VR체험관 열어

컴퓨팅입력 :2017/09/12 17:48

한컴지엠디(대표 김현수)는 계룡대 육군본부 본청에 가상현실(VR) 체험관을 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VR체험관은 육군 홍보용 VR, 시가지전투 사격, 신체활동 유도 등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한컴지엠디 측은 육군이 VR을 활용한 미래 군사력 증강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VR 교육 콘텐츠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컴지엠디는 2017년 9월 12일 육군본부에 가상현실 체험관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김현수 한컴지엠디 대표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다양한 첨단의 기술력을 장병들이 직접 경험하여 미래 군사력 증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컴지엠디는 자사를 주축으로 한글과컴퓨터그룹이 융합콘텐츠분야를 신성장동력 삼아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의학, 교육, 개인안전장비 등 분야와 협업해 VR생태계를 구축하며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설명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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