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재단, 제 19회 ‘힘내라 게임인상’ 접수 시작

게임입력 :2017/09/12 17:37

게임인재단(이사장 조계현)이 제 19회 힘내라 게임인상을 개최하고 참가 접수를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힘내라 게임인상은 지난 2013년 시작된 이래 대한민국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한 개발사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19회 힘내라 게임인상은 12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40여일간 접수하며, 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수상작을 수여한다.

19회 힘내라 게임인상.

참가 자격은 50인 이하로 구성된 대한민국 게임 개발사이며, 국내 퍼블리싱 계약이 되어 있지 않은 게임 이어야 한다. 참가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테스트 할 수 있는 빌드의 게임을 참가 신청서, 게임 및 개발사 소개서와 함께 게임인재단 공식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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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작에는 상금 2천만원과 게임 개발 및 출시를 위한 기술 및 고객 지원, 법무 및 재무 상담, 홍보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 되며, 대상 후보작인 탑리스트 선정작들 역시 각 200만원의 상금이 지원 된다.

이외에도 게임 개발사를 응원하기 위해 ‘힘내라면’ 프로젝트를 마련해 탑리스트 선정사 및 참가사 들을 대상으로 즉석 라면조리기 세트 일체 혹은 컵라면 등을 선사하며, 이외에도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높은 관심을 고려해 추가적인 지원 방안도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