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는 25% 선택약정할인 제도가 조기 정착할수 있도록 TF팀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25% 선택약정할인 촉진 TF팀은 향후 자체 계획에 따라 체계적인 홍보 방안을 구축하고 이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https://image.zdnet.co.kr/2017/09/11/psooh_xHcQNU48NRVNAS.jpg)
우선 전국 2만여 이동통신 유통 종사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를 진행한다. 이동통신 유통 종사자들은 골목에 들어선 매장 내에 포스터를 부착하고,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매장에 방문한 지역 주민들에게 제도를 적극 알린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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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협회 이사진과 실무진이 직접 강사로 나서 전국을 순회하며 이동통신 유통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협회는 “TF팀의 활동으로, 이용자들과 대면하고 실제 가입을 이끌어내는 종사자들을 통해 보다 직접적인 형태로 홍보를 전개할 수 있어 대국민 홍보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활발하고 다방향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25% 선택약정할인제도의 인지도를 높여 조기 정착을 돕는 한편, 가입률의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