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 하이앤드 게이밍 가능한 기가바이트 주기판 출시

강력한 멀티코어 연산으로 워크스테이션에도 적합

디지털경제입력 :2017/09/06 10:47

기가바이트 테크놀로지(GIGABYTE Technology) 수입유통사인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은 하이앤드 게이밍과 딥러닝 시스템에 최적화 된 ‘기가바이트 X299 UD4 PRO’ 메인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로 선보인 ‘X299 UD4 PRO’ 메인보드는 인텔 '‘카이레이크-X (LGA2066)’를 지원하고, 디지털 전원부와 Turbo-B Clock IC 칩, 초고속 스토리지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또 강력한 멀티코어 연산 처리능력을 지녀 멀티코어 퍼포먼스를 요구하는 워크스테이션은 물론 하이앤드 게이밍 PC에 적합하다. 특히 8페이즈 디지털 전원부를 탑재해 안정적인 오버클럭과 기가바이트의 듀러블 스탠더드를 적용, 다양한 환경에서도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부품간 공간 제약을 최소화했고 뛰어난 전송 속도 (최대 32Gb/s)를 지원하는 NVMe M.2 슬롯을 최대 3개까지 장착, RAID는 물론 하이앤드 시스템에서 필요한 대용량 초고속 스토리지 조건을 만족시켰다. 또 ‘X299 시리즈’는 기가바이트의 LED 튜닝 기술인 RGB Fusion을 지원하고 1680만 컬러를 기반으로 원하는 색상 설정 및 LED 액션 선택이 가능하다.

처음으로 디지털 RGB LED 기술을 채용, 단일 색상 표현을 넘어 사용자가 원하는 색상과 패턴까지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고, RGBW 헤더를 추가 탑재해 일반 RGB 헤더보다 정확한 색상 표현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이밖에 ‘기가바이트 X299 UD4 PRO’는 ACL1220 오디오 칩셋과 스튜디오 클래스에 버금가는 오디오 캐패시터를 채용했고, 스마트 헤드폰 엠프까지 탑재, 시스템에 연결 된 헤드폰을 자동으로 감지해 최적의 임피던스 값으로 자동 설정이 가능, 비주얼은 물론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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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바이트의 듀러블 시리즈답게 더블-록킹 브라켓을 채용, 하이앤드 그래픽카드를 장착해도 뒤틀림과 휘어짐이 없도록 설계한 것도 돋보인다. 다양한 전기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디지털 퓨즈와 ESD, Surge 프로텍션까지 채용, 듀러블 스탠더드도 만족 시켰다.

제이씨현은 ‘기가바이트 X299 UD4 PRO’에 대해 “인텔의 하이앤드 CPU 스카이레이크-X를 완벽히 지원하고, LED 튜닝 장치와 연동은 물론 다이나믹한 사운드 퍼포먼스에 최적화돼 있다”면서 “하이앤드 게이밍 시스템은 물론 워크스테이션 과 딥러닝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사용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