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미어캣게임즈(대표 남기룡)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하는 모바일 대전 액션 게임 ‘아레나 마스터즈’에 ‘더 킹 오브 파이터즈’(이하 KOF) 캐릭터를 포함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일본 유명 게임회사 SNK의 ‘더 킹 오브 파이터즈’의 대표 캐릭터 쿠사나기 쿄와 야가미 이오리, 아사미야 아테나 등 컬래버레이션 캐릭터를 추가하고, 원작의 감성을 살린 캐릭터별 고유 스킬이 도입됐다.
넥슨은 KOF의 3대 3 릴레이 매치 방식을 바탕으로 한 KOF 릴레이 매치 이벤트 모드를 추가했다. 이벤트 모드에서는 KOF 캐릭터를 보유하지 않아도 캐릭터를 체험해볼 수 있으며, KOF와 유사한 게임 규칙을 적용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넥슨은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KOF 캐릭터의 영입과 성장 레벨에 따라 투사의 훈장, 골드, 차원의 소울스톤, 붉은 기사의 장비상자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KOF 캐릭터’ 이벤트 퀘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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