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헤드폰으로 하이엔드 오디오 느낌을 구현했다."
프랑스 하이엔드 오디오 전문회사 포칼이 최근 프리미엄 헤드폰인 ‘리슨 와이어리스(Listen Wireless)’를 출시했다.
이 제품에 대해 미국 IT매체 씨넷은 "하이엔드 오디오에 필적할 성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명확한 베이스 음이 장점이며, 100% 충전하면 최대 20시간 쓸 수 있는 점 역시 블루투스 스피커론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씨넷은 귀를 완전히 감싸는 밀폐형 오버이어 디자인으로 기존 유선 모델과 거의 흡사한 점 역시 눈길을 끈다고 강조했다.
하우징 부분은 유광 블랙으로 마감처리 했다.
관련기사
- 7천만 원짜리 헤드폰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2017.08.31
- AKG, 주변 소음 줄이는 무선 헤드폰 출시2017.08.31
- 똑똑한 스마트 헤드폰 등장 “헤드폰이야? 스마트폰이야?”2017.08.31
- ‘헤드폰+스탠드’ 절묘한 조합…아이디어 상품 ‘헤드팔’2017.08.31
물론 아쉬운 점도 있다. 씨넷 기자는 "간혹 너무 밝은 소리가 나며, 최고 음역에서는 약간의 잡음이 들리는 것도 눈에 거슬린다"고 꼬집었다.
가격은 300달러(약 34만원)다. 국내 출시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