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헤드폰, 하이엔드 오디오 느낌 살리다

프랑스 포칼, '리슨 와이어리스' 헤드폰 출시

홈&모바일입력 :2017/08/31 15:23

"블루투스 헤드폰으로 하이엔드 오디오 느낌을 구현했다."

프랑스 하이엔드 오디오 전문회사 포칼이 최근 프리미엄 헤드폰인 ‘리슨 와이어리스(Listen Wireless)’를 출시했다.

이 제품에 대해 미국 IT매체 씨넷은 "하이엔드 오디오에 필적할 성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명확한 베이스 음이 장점이며, 100% 충전하면 최대 20시간 쓸 수 있는 점 역시 블루투스 스피커론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씨넷은 귀를 완전히 감싸는 밀폐형 오버이어 디자인으로 기존 유선 모델과 거의 흡사한 점 역시 눈길을 끈다고 강조했다.

하우징 부분은 유광 블랙으로 마감처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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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쉬운 점도 있다. 씨넷 기자는 "간혹 너무 밝은 소리가 나며, 최고 음역에서는 약간의 잡음이 들리는 것도 눈에 거슬린다"고 꼬집었다.

가격은 300달러(약 34만원)다. 국내 출시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