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새 픽셀 폰을 10월 5일 선보일 것이란 소식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씨넷은 테크 블로거 에반 블래스(Evan Blass)를 인용해 구글이 두 번째 픽셀 휴대폰을 오는 10월 5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픽셀 2는 구글이 최근 공개한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오레오를 탑재한 첫번 째 스마트폰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에반 블래스는 또 트위터를 통해 새 픽셀폰이 퀄컴 스냅드래곤 836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렇게 되면 시중에 나온 스마트폰 중가장 강력한 성능을 내는 제품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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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새 픽셀 폰을 공개하면서 새로운 크롬북과 더 작아진 스마트 스피커 구글 홈, 애플 에어팟과 경쟁할 이어폰도 함께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외신들은 “에반 블래스의 예상이 대체로 정확했지만, 새 제품 발표회는 일반적으로 일정이 변동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