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산업진흥원, 9월 1일 '브이월드' 활용 세미나

브이월드 기반의 활용 사례 소개·정책적 발전방향 모색 토론회

컴퓨팅입력 :2017/08/24 15:20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9월 1일 브이월드의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활성화 방안 및 미래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2017년 브이월드 활용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 대표 메일로 소속과 이름을 전달하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주최,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세미나는 올해 4회째를 맞아 정책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간 브이월드 적용 신기술과 활용사례에 초점을 맞췄던 지난 세미나와 달리 브이월드의 발전 방향을 논하는 자리가 될 것이란 설명이다.

세미나에선 국내외 대표플랫폼과 브이월드 활용사례를 소개하는 특별주제에 더해 브이월드 발전 방향을 놓고 산학연관 공간정보관련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측은 이를 통해 미래발전전략을 논의하고 민간의 의견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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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산업진흥원 측은 "브이월드 활용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플랫폼 역할 강화, 사용자 편의성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국가가 보유한 공간정보를 누구나 쉽게 활용하도록 사회적 수요를 충족시키고 공간정보사업을 차세대 성장기반으로 육성하기위해 설립된 조직이다. 공간정보 오픈플랫폼 '브이월드' 및 공간정보 관련 창업지원, 인재양성, 산업조사, 연구개발 업무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