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는 무료 스마트폰 보안 앱 '라온 모바일 시큐리티' 출시 10일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가 10만 건을 넘었다고 23일 밝혔다.
라온 모바일 시큐리티는 지난 1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됐다. 10일 기준 누적 다운로드 10만 건을 넘었다. 보안론처 기능, 빠른 검사 속도와 쓰기 편한 UI로 사용자 호응을 받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보안론처는 금융 앱과 같은 보호가 필요한 앱을 별도의 안전한 폴더에 넣어 사용하는 기능이다. 무선랜 해킹, 화면 해킹 등 보안 위협으로부터 앱을 보호한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앱(APK파일) 안전성 검증, 스미싱 방지, 악성 앱 탐지 등 보안 기능과 매모리, 배터리 등 성능 최적화 기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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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는 라온 모바일 시큐리티 1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오는 9월 3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사용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라온 모바일 시큐리티가 출시 10일 만에 10만 다운로드를 달성해 사용자들로부터 앱 사용성 및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미 주요 금융기관을 통해 1천만명 대상으로 서비스 중인 기업용 모바일백신과 모바일단말관리(EMM) 기술을 토대로 개인사용자에게 유용한 기능을 제공해 필수 국민 스마트폰 보안 앱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