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타트업 플랜그램(대표 이강휘)은 메신저와 태스크 관리 보드를 결합한 협업 툴 플랜그램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플랜그램은 이슈가 되는 작업을 '태스크 카드'로 작성하고 공유하는 방식의 협업 툴이다. 태스크 카드를 통해 업무 현황, 작업 진척도, 완료 일자, 파일 공유와 같은 협업은 물론 태크스 별로 커뮤니케이션도 할 수 있다. 태스크 카드의 작업기한을 실시간 차트로 변환하여 전체 작업 일정도 확인할 수 있어 프로젝트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플랜그램은 웹브라우저와 모바일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한국어와 영어 버전으로 제공된다.
이강휘 플랜그램 대표는 “그동안 협업과 프로젝트관리, 커뮤니케이션의 분리로 인해 발생되는 업무 집중의 어려움, 여러 계정관리로 인한 번거로움, 중복 비용 발생 문제를 해소하는것이 플랜그램의 핵심 목표”라 강조하며 “계획적 관리가 필요한 기업 사용자는 물론 개인 사용자들에게도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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