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솔루션 업체 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서비스진흥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SQ) 인증 사후점검 결과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SQ 인증은 서비스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서류심사, 현장평가, 암행평가 등 심사과정을 통해 서비스품질 및 고객만족도가 우수한 기업이 선정되며 3년마다 재 심사가 진행된다. 이번에 실시한 사후점검은 SQ 인증제도의 신뢰성 저하 방지의 목적으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AS)가 실시했다.
유비케어는 이번 적합 판정을 통해 2015년 SQ인증 획득 이후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회사 측은 ”전국 19개의 대리점 서비스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해 1대 1 고객 담당 서비스 직원을 배정하고, 방문 서비스 결과를 전화 또는 온라인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여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인증 유지에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유비케어 병의원파트 서비스총괄 최준민 이사는 “인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하며 “전직원 고객 지향 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해 KOAS 주관 CS 온오프라인 교육 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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