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여름방학 기간 SW 진로체험 캠프 진행

방송/통신입력 :2017/08/21 10:23

KT(대표 황창규)는 KT그룹 IT서포터즈가 여름방학 기간 중 전국 1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SW진로체험 캠프를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미래의 진로를 탐색하고 꿈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서울특별시,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경남 하동군 청학동에서 총 4회 진행됐다.

KT그룹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코팅 교육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기술인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학생들과 함께 학부모들도 같이 캠프에 참여해 자녀들의 다양한 진로탐색과 미래를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 기간 중 강사로 활약한 그룹 IT서포터즈의 KT DS 최주희 사원은 “학생들에게 4차산업혁명을 대표하는 AR, VR 체험으로 상상력을 자극하고, SW 코딩으로 사고력을 키울 수 있게 교육하고 있다. KT그룹 IT서포터즈가 학생들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갖게 해주는데에 의미가 있고, 개인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학생들과 나눌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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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에 참여한 서울 행현초등학교 5학년 김상윤 학생은 “KT의 통신시설을 직접 보니 우리집 전화기가 이런 방대한 시설로 연결되는 걸 알아서 신기했다. 또 나만의 증강현실 AR 마커도 만들었고, 코딩 프로그램밍을 배우면서 IT전문가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교육을 많이 접하고 싶다”고 말했다.

KT는 이번 캠프를 계기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매 학기 방학마다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과 함께 네트워크 시설 견학 등 다양한 컨텐츠를 확보해 위해 캠프를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