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제록스, ‘디지털프린팅 트렌드 페어 2017’ 참가

디지털 인쇄 장비 및 솔루션 소개

홈&모바일입력 :2017/08/17 16:37

한국후지제록스가 오는 1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리는 ‘디지털프린팅 트렌드 페어 2017’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후지제록스는 디지털 인쇄 장비 및 솔루션을 소개한다.

‘디지털프린팅 트렌드 페어 2017’은 한국디지털출력복사업협동조합에서 개최하는 전시회로 디지털 인쇄기술의 발전과 새로운 장비 및 인쇄시장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행사다.

회사는 행사에서 원가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오토메이션(Automation) 기술과 쉽고 편리하게 인쇄물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컬러 매니지먼트(Color Management) 솔루션도 소개된다. 상업인쇄, 출판물, 특수인쇄, 가변인쇄, DM서비스 등 업종별 디지털 인쇄 비즈니스 모델도 제시해 차별화된 경쟁력 제고 방안을 제안한다.

이날 행사장 부스에 전시되는 장비는 가격대비 높은 성능을 갖춘 디지털 흑백 인쇄기 D110과 D125, 그리고 D136이다. 이 장비는 2,400*2,400dpi의 해상도는 물론 110/125ppm의 출력속도와 양면 원고 기준으로 분당 200매 출력(200ipm)이 가능한 생산성을 자랑한다.

첨단 자동화 기술과 다양한 후가공 옵션을 제공하는 컬러 디지털 인쇄기 ‘버산트 180 프레스(Versant 180 Press)도 전시될 예정이다. 버산트 시리즈는 높은 활용도와 편의성을 갖춰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유연한 대응이 가능한 장비다. 전문 인쇄 업체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 고객도 간편하게 개인 맞춤형 DM, 1대 1마케팅 인쇄물, 매뉴얼 등의 자체 제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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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화 인쇄는 물론 다양한 후가공 옵션까지 준비된 한국후지제록스의 디지털 인쇄 장비를 통해 국내 인쇄시장의 경쟁력이 향상되고 소매점, 즉석 출력점 등 퀵프린트(Quick Print, QP) 업계의 시장 경쟁력 향상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후지제록스 전략사업본부 장은구 부사장은 “인쇄업계 종사자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발주물와 납품 결과물 간의 색감 차이로 인한 클레임 문제다”라며 “회사의 인쇄 자동화 기술과 컬러 매니지먼트 솔루션으로 디자인 작업물과 실제 결과물 간의 차이를 개선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 증진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