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기반 빅데이터업체로 도약을 선언한 소프트센(대표 김종인)은 매출 651억원, 영업이익 6억원을 기록한 반기 실적을 지난 11일 공시했다.
회사의 상반기 매출은 651억2천만원이다. 지난해 상반기 451억6천만원에서 44% 증가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6억3천만원이다. 전년동기 1억8천만원 대비 254% 증가했다.
김종인 소프트센 대표는 "IBM 총판 비즈니스 확대, 공공기관 대형사업 수주, 국가암데이터센터 및 경북대병원 빅데이터 솔루션 사업 수주 등에 따른 매출 성장과 기반사업 사업구조 개편을 통한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가게 됐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IBM 비정형데이터분석툴 왓슨익스플로러(WEX)와 퓨어데이터시스템 포 애널리틱스(PDA) 관련 국세청, 아시아나항공, 케이에스넷 등 구축사례를 기반으로 관련 사업의 확대를 기대 중이다. 하반기 AI 및 빅데이터 사업을 추진할 신사업 조직을 신설하는 등 사업구조 개편으로 성장을 가속하겠다고 예고했다.
관련기사
- 소프트센, 국가 암 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 수주2017.08.14
- 소프트센, 김종인 대표 선임...'빅데이터·AI 기업 도약'2017.08.14
- IBM, 왓슨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오픈2017.08.14
- IBM, 왓슨 기반 임상치료 빅데이터 서비스 출시2017.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