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글루(대표 백창흠)는 모바일 스토리텔링 횡스크롤 MMORPG ‘라테일W’의 2차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14일까지 닷새간 진행하며, 구글 안드로이드 이용자들만 참여할 수 있다.
‘라테일W’는 액토즈소프트의 캐주얼 액션 RPG 라테일의 세계관을 이은 신작으로, 파스텔 풍의 그래픽과 아기자기한 캐릭터 표현, 30종이 넘는 다양한 소셜 모션 및 연출 등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또한 이 게임은 원작의 주요 콘텐츠를 모바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소셜 및 생활형 콘텐츠인 낚시, 채광, 채집, 벌목 등을 추가한 게 특징이다.
여기에 이 게임은 캐릭터의 단순 성장 요소보다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소셜 모션, 코스튬 제작 및 파티 사냥 등의 맛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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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글루의 오하덕 PM은 “사전예약 가입자를 분석한 결과 여성 신청자가 80%에 육박해 스토리와 코디를 중심으로 한 감성 콘텐츠를 대대적으로 수정 및 보완하고 있다”며 “이번 2차 CBT는 더 발전한 라테일W로 완성하기 위해 마련한 시간으로, 많은 분들에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면 더 나은 게임성으로 보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