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AS 2017] '터치맵핑' 모바일 게임, 패드로 즐긴다

홈&모바일입력 :2017/08/09 11:09

조이트론(대표 김주민)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7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KITAS 2017)'에 참가해 스마트폰 키설정 프로그램인 '터치맵핑'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터치맵핑이란 루팅 없이도 모바일 게임의 터치 신호를 게임패드 신호로 전환, 게임패드를 지원하지 않는 모바일 게임에서도 게임패드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다.

그 동안 모바일 게임은 터치로 조작하는 것으로만 인식이 됐지만, 최근 조이트론의 EX엠에어 등 블루투스 스마트폰 게임패드가 인기가 끌면서 모바일 게임 전문 컨트롤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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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추세에 따라 최근 게임패드를 지원하는 모바일 게임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모바일 게임들이 게임패드를 지원하지 않고 있다. 조이트론은 이런 수요를 파악, 터치맵핑이라는 키설정 제품을 출시해 이번 키타스2017에 선보인다.

조이트론이 KITAS 2017에서 스마트폰 키설정 프로그램 '터치맵핑'을 소개한다.

터치맵핑은 스마트폰을 인증해주는 USB 디스크와 키설정을 해 주는 앱으로 구성된다. 조이트론의 블루투스 게임패드와도 호환된다. 호환 되는 조이트론의 게임패드로는 EX엠에어, EX밴드, EX포스, EX엘리트, 잔파이어, EX마스터 등이 있으며, 향후 출시되는 게임패드도 호환되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