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판매가 시작될 예정인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S클래스’ 국내 판매가가 8일 공개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더 뉴 S 클래스’ ▲S 350 d 4MATIC 판매가는 1억4천550만원 ▲S 400 d 4MATIC Long 1억6천650만원 ▲S 450 Long 1억6천850만원 ▲S 450 4MATIC Long 1억7천350만원 ▲S 560 4MATIC Long 2억150만원이다.
AMG와 마이바흐 트림 가격도 공개됐다. ▲메르세데스-AMG S 63 4MATIC+ Long은 2억1천850만원 ▲메르세데스-AMG S 63 4MATIC+ Long 퍼포먼스 에디션 2억5천50만원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60 4MATIC 2억4천350만원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추후 더 뉴 S클래스 라인업을 추가할 예정이다.
‘더 뉴 S 클래스’는 지난 4월 상하이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부분 변경 모델이다. 새롭게 개발된 직렬 6기통 디젤 엔진과 V8 바이터보 가솔린 엔진 등이 적용되며, 반자율 주행 보조 기술인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시스템도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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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S 클래스에 프리미엄 커넥티드카 서비스인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Mercedes me connect)’를 기본 탑재할 예정이다. 차량 정보, 상태, 응급 상황 지원, 컨시어지 서비스 등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마틴 슐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세일즈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완전히 새로운 모습과 기능을 갖춘 더 뉴 S-클래스는 첨단기술을 선도하는 선구자의 자리를 지키는 동시에 국내 고객의 긍정적인 반응을 지속적으로 이끌어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