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하기(대표 이광형)는 10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7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KITAS 2017)'에 참가해 신규 액정보호필름 전문 브랜드인 고부기(GOBUKEE)를 새롭게 런칭하고, 전면 풀 거울 이중강화유리 필름 'G-듀얼포스글래스미러타입(Dual Force Glass Mirror type)'을 세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 필름은 기존의 휴대폰 후면 또는 베젤 부분에만 사용됐던 거울 필름과 달리 일반 강화 유리 필름 처럼 휴대폰의 전면에 부착해 휴대폰의 액정을 보호하는 강화유리로, 휴대폰 미사용 시 일반 손거울로도 사용할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과거 사용되던 알루미늄 증착 방식을 사용한 거울 필름 같은 경우에 알루미늄이 전파 방해를 유발해 인식률이 극히 떨어지는 문제점이 발견됐지만, 이 필름에는 알루미늄 증착 방식이 아닌 친환경 방식을 사용해 휴대폰 인식률 문제를 해결한 신기술이 적용됐다.
또한, 기존의 강화유리는 모서리 부분이 많이 취약해 쉽게 파손되는 현상이 많이 발견됐지만. 고부기 전면 풀 거울 이중강화유리 필름은 기존의 강화유리를 한번 더 강화해 기존의 강화유리보다 2배이상의 강도를 보유해 강화유리의 모서리 부분은 물론 액정을 보호하는데 있어 특화된 장점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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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고부기 R&D의 낙구 테스트(1미터 높이에서 94g의 강철 볼을 10회 이상 낙구)를 통해서 이를 검증했다. 기존 강화 유리 필름은 1~2회 내 파손되는 데 반해 고부기 이중 강화 유리 필름은 10회 이상의 낙구테스트에도 파손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이밖에도 엣지면 보호에 탁월한 G-Film 시리즈(G-Slik Film & G-Self healing Film)에 독자적인 필름 시공법인SEA (Simple Easy for Anyone) Line을 적용, 소비자들이 보다 손쉽게 부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중 강화, 이중 강화 TPU 필름, 3D 포밍 셀프힐링 필름 등 다채로운 제품들을 KITAS 2017에서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