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씽(대표 이우찬)이 오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7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KITAS 2017)'에 참가해 플랫폼형 스마트 버튼 '누름(nurum)'을 선보인다.
사물인터넷(IoT) 중계 장치로 특허를 획득한 ‘누름’은 스마트폰 카메라의 리모콘 기능과 함께 음성 녹음, 응급문자 전송, 호신용 사이렌, 전화걸기, 볼륨조정, 음성서비스(시리, 구글 보이스) 실행, 내 폰 찾기, 스톱워치 작동 등의 스마트폰의 기본기능 제어가 가능하다.
누름은 향후 여러 앱 서비스들과의 제휴에 따라 스마트홈 제어 및 택시호출,숙소예약,물품주문 등의 절차를 간단하게 버튼을 클릭하여 실행할 수 있도록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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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업체인 두씽은 지난 2015년에 설립돼 IoT 제품을 전문으로 기획 및 생산하고 있다.
두씽 관계자는 “대중에게 아직 낯설고 어려운 사물인터넷과 다양한 앱 연동 서비스들을 보다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생활 밀착형 제품들을 꾸준히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