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산인터내셔널(대표 김효수)은 오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7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KITAS 2017)’에 참가해 스마트폰 액세서리 ‘배터리밴드’를 출품한다고 밝혔다.
배터리밴드는 전면에 투명창을 채용한 밴드형태의 제품으로, 보조배터리와 스마트폰을 단단하게 결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해당 제품은 보조배터리로 사용하더라도 스마트폰 터치스크린을 조작할 수 있도록 구성해 기존 보조배터리와 차별화를 꾀했다.
디자인등록을 출원 중인 배터리밴드는 듀얼벨크로 시스템을 탑재해 스마트폰과 보조배터리를 더욱 견고하게 결합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부드러운 재질의 라이크라로 제작돼 다양한 크기의 스마트폰과 보조배터리를 결합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장점이다.
무게도 10g으로 가벼워 휴대성도 좋다. 배터리밴드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보조배터리 주변에 감싸 휴대할 수 있다. 별도의 파우치가 없이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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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인디고고에서 다음 달까지 프로모션 캠페인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향후에는 여름 시즌 자동차 실내의 직사광선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할 수 있는 새로운 커버도 선보일 예정이다.
2016년 설립된 홍산인터내셔널은 아이디어상품의 디자인, 생산,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1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