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자사의 재무비재무적 지속가능 경영활동 성과와 미래 전망을 담은 네 번째 통합보고서 ‘2016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2013 연차보고서’부터 ‘지속가능성보고서’와 ‘연차보고서’를 통합해서 발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재무 및 비재무적 성과를 통합 보고하기 위한 국제통합보고위원회(IIRC; International Integrated Reporting Council)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작성됐다.
SK텔레콤의 ‘2016 연차보고서’에는 ▲New ICT 전략 ▲네트워크 품질 및 5G 기술력 ▲ ICT 기반 사회 혁신 및 공유 경제 창출 ▲개인 정보 보호 ▲기후 변화 대응 방안 등 기업 활동의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사회환경적 가치를 포괄하는 사업 전략 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중장기 목표와 성과가 담겨 있다.
특히, SK텔레콤은 이번 연차보고서에 ‘글로벌 New ICT 리더’로 도약해 미래 경제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재무적 성과뿐만 아니라 사회적 성과를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 철학을 반영해 사회환경 차원의 손익 분석도 함께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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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2016 연차보고서’는 국문영문으로 발간되며, SK텔레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성형 SK텔레콤 재무관리실장은 “SK텔레콤의 2016 연차보고서는 통합적 가치창출 역량을 기반으로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한 약속을 담았다”며, “SK텔레콤은 경제사회환경 측면의 통합적 정보 제공을 고도화해 나감으로써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