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지난 29일 넷마블 사옥에서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이용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몬스터 길들이기의 출시 4주년을 맞아 이용자와의 소통을 통해 발전되고 재미있는 게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개발진이 길드 점령전에 대한 이용자 설문 조사 결과 및 향후 업데이트 계획, 하반기 업데이트 콘텐츠 등 개발 방향성에 대해 발표하고 이용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길드 점령전의 경우 설문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수호의 구슬, 친선전, 시즌제 등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고 가이드, 연출, 길드 커뮤니티를 개선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하반기에는 신규 모험 지역 ‘동방 세계’, 신규 성장 요소 ‘펫’, 신규 동방 캐릭터, 불멸자 고유장비, 보유한 캐릭터를 활용해 왕위 쟁탈전을 벌이는 ‘왕의 전장’ 등 신선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대거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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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 현장에서 즉석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게임 아이템 쿠폰, 넷마블 캐릭터 상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넷마블 차정현 본부장은 “이번에 공개한 신규 콘텐츠 및 개선 사항들은 8월부터 순차적으로 게임 내 반영할 계획”이라며, “의견주신 내용들도 최대한 수렴해 ‘몬스터 길들이기’의 재미와 편의성이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