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모가 천연 자개 스마트폰 케이스를 선보인다.
아티모(대표 윤재삼)는 오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7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에 참가해 천연 자개로 만든 스마트폰 케이스를 소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얇게 켠 자개조각을 붙여 다시 최종 0.2~0.3mm로 가공, 인쇄하고 우레탄 특수코팅을 해 떨어뜨리거나 충격을 가해도 깨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 종류도 매우 다양해 여러 소비자의 구매 욕구에 대응할 수 있게 했다. 모던한 패턴 시리즈와 한국 전통의 오리엔탈적인 느낌의 인물에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 표현한 전통인물시리즈, 동양화 느낌을 그대로 살린 옛 유명 화가의 작품을 재현, 인쇄한 동양화 시리즈, 그리고 사랑스러운 느낌의 현대적 러블리 시리즈 등을 접할 수 있다.
또 100개 단위 소량 생산이 가능한 것도 장점으로 볼 수 있다.
아티모는 지난 2012년 자개가공 기술을 습득, 스마트폰 케이스에 접목한 시제품을 출시해 사업을 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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