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MMORPG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을 즐기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대(大) 보물시대 개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레볼루션 오픈 필드 곳곳에서 찾을 수 있는 보물상자를 열어 아이템을 획득한다는 내용으로 꾸몄다. 이벤트 기간 중 보물상자는 기존보다 자주 등장하고 그 수도 많다.
보물상자에는 장비, 장신구, 방어구의 성장을 돕는 연마제, 지역별 증표가 들어있다. 연마제는 '황금의 무기 연마제', '순백의 방어구 연마제' 같은 매우 높은 품질의 연마제며, 지역별 증표는 조합을 거쳐 'UR장비(최고등급)' 제작에 필요한 레시피 조각과 조합 촉매제 등을 제공한다.'성장의 여정’ 이벤트도 다음 달 9일까지 진행한다. 성장의 여정은 미션을 완료하면 보상을 받는 이벤트로, 총 20개의 미션이 캐릭터 레벨, 기존?복귀?신규 이용자에 따라 다르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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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다음 달 1일까지는 기존 및 복귀 이용자가 동시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랑방 용사와 어머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복귀 이용자는 게임 접속과 함께 아이템을 받으며, 기존 이용자는 자신의 사랑방에 복귀 이용자들이 많이 방문하도록 하면 된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 지식재산권(IP)을 이용한 레볼루션은 원작의 감성을 재현한 광대한 오픈필드와 캐릭터, 공성전, 혈맹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언리얼엔진4로 구현한 이 게임은 압도적인 기술적 성취를 보여줌은 물론, 전 지역 동시접속 환경을 제공해 PC 온라인 게임 수준의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