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PC RPG '어둠의전설', 업데이트 실시

게임입력 :2017/07/28 13:58

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PC 온라인 RPG ‘어둠의전설’의 ‘발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무도가’ 직업의 일부 기술의 대미지 공식을 재편하는 등 ‘무도가’ 직업의 효율성을 강화했다. 또 ‘무도가’, ‘전사’, ‘도적’ 직업도 마을 회귀 마법인 ‘아지토’를 배울 수 있고, ‘마법사’와 ‘성직자’의 마법 중 전체화면에 적용되는 마법의 편의성을 높였다.

‘메데니아(서쪽)’ 대륙 ‘중간숲’에 위치한 신규 ‘어빌리티’ 사냥터 ‘거울숲’ 던전을 공개했다. ‘어빌리티’ 레벨 5 ~ 20 사이의 이용자들이 그룹을 이뤄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 시 주어지는 다양한 도전 과제를 달성하면 추가 ‘어빌리티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또 5대5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 ‘천하제일 무한대전’ 콘텐츠를 추가했다. 대전을 진행하면 얻을 수 있는 ‘무한 포인트’로 희귀 아이템 ‘퀸셰어의 귀걸이’, ‘루딘의 귀걸이’, ‘세오의각인’ 등을 획득할 수 있고, 서버 랭킹 7위 안에 드는 이용자에게는 ‘경험치’와 ‘어빌리티 포인트’ 보너스를 얻을 수 있는 ‘천하제일 엠블럼’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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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8월 17일까지 ‘와이키키 해변’으로 이동해 퀘스트를 완료하면 ‘하와이안꽃관’, ‘하와이안의상’, ‘문어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와이키키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넥슨은 다음 달 5일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좌담회 형식의 ‘2017 어둠의전설 오프라인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에 오는 30일까지 이용자 간담회 질문 접수 및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