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톤 '다크에덴: 오리진', 신규 직업 추가

게임입력 :2017/07/18 11:47

소프톤엔터테인먼트(대표 유태호)는 성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다크에덴 : 오리진(DARKEDEN : Origin)’의 신규 직업 및 월드를 추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새로 추가된 직업은 ‘타락한 아우스터즈’다. 이 직업은 뱀파이어 진영으로 합류한다.

해당 직업은 근접 공격이 가능하고, 차크람 (물리) 무기를 사용하는 암살 아우스터즈와 원거리 마법 공격과 리스틀릿 (마법) 무기를 사용하는 화염 아우스터즈로 구분된다.

신규 직업 추가에 앞서 진행한 캐릭터명 사전 등록 이벤트에는 1만5천여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움 관심을 보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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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톤엔터테인먼트의 박상진 본부장은 “이용자 간담회 때 약속했던 신규 직업을 드디어 보여 드릴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 한다”며 “이를 기다려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소통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다크에덴 : 오리진은 소프톤엔터테인먼트의 대표작 다크에덴의 200년 후 시점을 재구성해 RvR, PvP, PK 등의 재미를 강조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