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텔레콤(대표 문성광)은 사업 다각화 전략에 따라 렌탈 사업을 확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알뜰폰 서비스 제공 업무로 시작해 가전, 가구 등의 렌탈 사업을 병행해왔다.
최근 렌탈 사업 확장을 위해 유아 가구 브랜드 플렉사와 제휴를 맺었다. 오는 18일부터 한달간 렌탈 요금 2회 면제 이벤트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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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넥스텔레콤의 스마트렌탈 서비스는 일정 기간 계약을 맺고 렌탈료를 납부하다가 계약기간이 종료되면 별도 비용 없이 제품을 소유하는 방식이다. 현재 연간 매출 100억원을 기대하고 있는 사업 분야다.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제휴라인을 넓혀 렌탈사업이 안정화 되면 통신상품과 연계하여 포화된 통신시장에서 특화된 상품으로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