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갤럭시J7 단독 출시…출고가 39만6천원

21일 공식 출시, 일주일 간 예약판매 진행

방송/통신입력 :2017/07/14 09:44    수정: 2017/07/14 09:59

KT(대표 황창규)는 오는 21일부터 2017년형 갤럭시J7를 단독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또 공식 출시에 앞서 14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2017년형 갤럭시J7은 5.5인치 풀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풀 메탈 디자인, 일체형 3천6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특히 전면부에 LED플래시와 1천300만화소 카메라를 갖춰 셀카 기능을 특화시킨 스마트폰이다.

후면 카메라는 f1.7 조리개를 적용해 어두운 곳에서 보다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갤럭시J7은 지문인식 기능과 삼성페이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문인식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잠금 화면을 해제할 수 있다. 또 삼성페이로 간편하게 온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하다.

갤럭시J7의 출고가는 39만6천원이다.

'KT 프리미엄 KB국민카드'를 이용해 갤럭시J7을 구매할 경우 매월 통신비 할인을 받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통신비 자동이체, 전월 실적 30만원을 유지하면 월 1만5천원씩 2년간 총 36만원의 통신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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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J7 예약 판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공식 채널인 KT 올레샵에서 예약 구매할 경우 케이스, 보조배터리 등 액세서리 5종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이현석 KT 디바이스본부 상무는 “디자인과 기능 모든 면에서 30만원대 가격으로는 누릴 수 없는 최고의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