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테스트, 가시성 및 보안 솔루션업체 익시아는 LTE 어드밴스드 프로(4.5G) 및 5G 테스트용 RAN 솔루션 'IxLoad-Wireless XAir2'를 13일 소개했다.
XAir2 솔루션은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위한 확장성 및 성능 테스트, 가입자 에뮬레이션 기능, 비면허 대역(Unlicensed) LTE 테스트를 지원한다. 4캐리어애그리게이션 모드, 가입자별 데이터 처리 향상을 위한 10GE 트래픽 포트, 비면허 주파수 대역 테스트(LTE-U, LAA), 5G 주파수 대역(400 ? 5900MHz), 셀룰러IoT(NB-IoT, Cat1M)를 지원한다.
밀리미터파 등 5G 무선 신기술 제원은 개발중이지만 세계 서비스사업자, 장비 및 칩셋 제조사, 일반 대기업이 사물인터넷(IoT)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익시아는 자사 솔루션이 캐리어애그리게이션을 이용한 대역폭 확장, 4x4마이모(MIMO), 256 QAM 다운로드 등 4.5G 네트워크의 기술적 과제 해결을 위해 개발됐다고 주장했다. 무선랜과 비면허대역에 5G를 구현하기 위한 기술적 과제 해결에 필요한 검증을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수닐 칼리딘디(Sunil Kalidindi) 익시아 제품 관리 부사장은 "4G가 완전히 소비자 중심이었다면, 5G를 이끄는 것은 스마트 시티, 증강 현실, 그리고 제조업, 운송업, 보건의료업 분야의 유료 애플리케이션 등 산업용 IoT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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