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도너스캠프, 장난감 나눔 캠페인 개최

디지털경제입력 :2017/07/11 10:58

CJ그룹은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오는 15부터 16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제 2회 다이아페스티벌에서 국내외 소외아동을 위한 장난감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다이아 페스티벌은 전체 구독자 1억 명, 월간 조회수 14억 회를 돌파하는 다이아TV의 크리에이터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1인 창작자 축제다. 올해는 170여 팀의 국내외 탑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며, 이틀간 총 5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캠페인에서 허팝, 헤이지니, 럭키강이, 러너, 꽃빈 등 인기 크리에이터들은 본인의 애장품을 직접 기부하는 동시에, 현장에서 관람객에게는 사인을 해주거나 인증샷을 함께 찍으며 캠페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람객들은 본인이 기부하고 싶은 장난감을 가져와, 선물을 받을 아동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작성한 후 CJ도너스캠프 나눔 부스에 전달하면 된다.

물품들은 CJ도너스캠프가 후원하는 국내 공부방 및 CJ그룹이 저소득층 농가를 지원하고 있는 베트남 땀응2마을 어린이들에게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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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www.donorscamp.org)나 페이스북(www.facebook.com/cjdonorscamp)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CJ도너스캠프는 '사람을 키우고 나라를 키운다'는 이재현 회장의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2005년 설립돼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국의 4천300여개 공부방을 후원하며 인성교육, 진로탐색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오고 있다.

CJ